사회
MBN 11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12 11:14  | 수정 2011-02-12 11:15
▶ 강원 영동 대설특보…동해 1m 폭설
강원도 동해에 1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강릉에는 어제 77cm의 눈이 내리면서 100년 만의 하루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 고속도로 한때 통제…일부 차량 고립
기록적인 폭설로 강원도 도로 곳곳에서 통제되고 있습니다. 삼척시 7번 국도에서는 차량이 15시간 넘게 고립됐습니다.

▶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전격 사퇴
지난 30년간 이집트를 통치해온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결국 시민혁명의 힘에 굴복하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습니다.

▶ 세계 각국 환영…해외 증시도 상승
무바라크 대통령 퇴진에 세계 각국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증시도 상승했고, 유가는 하락했습니다.


▶ KTX 17시쯤 복구…일부 열차 운행 중단
KTX 열차의 대전 서울구간 고속선로 운행은 오늘 오후 5시쯤 재개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 32편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평소보다 운행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 돈 상자는 3개…3개월 뒤 1개 찾아가
개인 물품 보관창고에 현금 10억 원을 맡긴 의뢰인이 애초 3개의 상자를 맡겼다가 3개월 뒤 1개를 찾아간 것으로 mbn 취재 결과 밝혀졌습니다.

▶ "석 선장 앞으로 일주일이 갈림길"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총상으로 골절된 팔과 다리 등에 대한 추가 수술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일주일이 회복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박지성 허벅지 근육 부상…4주 결장
아시안컵 축구대회를 마치고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복귀한 박지성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대 4주 동안 결장할 전망입니다.
오늘 밤 예정됐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도 출장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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