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5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12 04:56  | 수정 2011-02-12 05:05
▶ 강원 영동지역 폭설…도로 통제
강원도 영동 지역에 시간당 10㎝가 넘는 눈이 쏟아지면서 도로 통행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도 지방도 4개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전격 사퇴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권력을 군에 넘겨주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 소식에 시민들은 "국민이 체제를 무너뜨렸다"며 일제히 환호성과 함께 시민 혁명의 성공을 자축했습니다.


▶ 무바라크 사퇴에 세계 "일제히 환영"
무바라크 대통령 퇴진에 유럽연합 등 세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미국·유럽연합의 증시도 상승했고, 수급 차질 우려가 제기됐던 원유 시장에서도 유가 하락세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 KTX 첫 탈선 "하마터면 대형 참사"
어제(11일) 낮 경기도 광명역 부근에서 부산발 KTX 열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KTX 탈선 사고는 이번이 처음으로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 '10억 원' 주인은 사설복권 발행업자
개인물품 보관창고에 10억 원이 담긴 상자를 맡긴 의뢰인은 사설복권 발행업자로 최근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 의뢰인이 맡긴 돈 상자는 애초 3개였던 사실이 mbn 취재 결과 밝혀졌습니다.

▶ "석 선장 앞으로 일주일이 갈림길"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총상으로 골절된 팔과 다리 등에 대한 추가 수술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일주일이 회복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프로야구 9구단 선수단 구성 난항
프로야구 아홉 번째 구단인 엔씨소프트가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선수단 구성 문제를 놓고 각 팀의 이해관계가 크게 엇갈리고 있어 앞으로의 절차가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 학도병 참전 용사, 60년 만의 졸업식
한국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해 졸업하지 못한 백발의 할아버지들이 60년 만에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노병들은 먼저 간 전우와 친구들에게 졸업장을 바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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