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사회, 무바라크 사퇴에 환영
입력 2011-02-12 03:46  | 수정 2011-02-12 10:35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사퇴에 대해 이집트 국민에게 역사적인 날이라고 환영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집트 권력의 변화는 이 나라와 중동의 역사에 중요한 순간이라며 이같은 권력 이양이 되돌릴 수 없는 변화의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역사적 변화라면서 이집트 사람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스위스 정부는 무바라크의 천문학적인 재산에 대해 동결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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