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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삼성생명 꺾고 4강 가능성 살려
입력 2011-02-11 21:51  | 수정 2011-02-11 21:55
여자 프로농구 KB 국민은행이 연장 끝에 삼성생명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은행은 용인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23점을 넣은 정선화의 활약으로 71대 68로 승리했습니다.
8승 19패를 기록한 국민은행은 공동 3위인 신세계와 KDB생명과의 승차를 5경기로 줄였습니다.
4쿼터 막판 김영옥, 박세미의 연속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국민은행은 2차 연장에서 장선형과 김영옥의 연속 득점으로 긴 승부를 갈랐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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