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11 21:31  | 수정 2011-02-11 21:35
▶ KTX 첫 탈선 "하마터면 대형 참사"
오늘 (11일) 낮 경기도 광명역 부근에서 부산발 KTX 열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KTX 탈선 사고는 이번이 처음으로 하마터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 이집트군, 무바라크 지지…시위 확산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권력을 이양하겠다는 무바라크 대통령의 발표에 대해 이집트군이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위대가 사상 최대 집회를 여는 등 더욱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 '돈 상자' 더 있었다…도로 찾아가
개인물품 보관창고에 현금 10억 원을 맡긴 의뢰인이 당초 3개의 상자를 맡겼다가 이 가운데 1개를 도로 찾아간 것으로 mbn 취재결과 밝혀졌습니다.

▶ '10억 원' 주인은 사설복권 발행업자
개인물품 보관창고에 10억 원이 담긴 상자를 맡긴 의뢰인이 사설복권 발행업자로 드러났습니다.
이 의뢰인은 상자가 발견되기 전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습니다.

▶ 서울 방어 대공포 '불량' 군납비리 수사
서울·경기 등 수도권 상공을 방어하는 35㎜ 대공포가 불량품이 납품돼 균열 등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기준금리 동결…코스피 2,000선 붕괴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증시는 외국인의 매물 속에 2,000선이 무너졌습니다.

▶ 전세자금 지원 8천만 원으로 확대
정부는 연소득 3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가구주에 대한 전세자금 지원한도를 6천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 서울시내 여관·모텔 식수 세균 득실
서울시내 여관과 모텔 등의 먹는물 위생 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씻지도 않고 재활용한 생수병과 제때 청소하지 않은 정수기 물엔 세균이 득실거렸습니다.

▶ 영동 최고 60cm 눈…내일 서울 -7도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는 영동지역엔 내일까지 최고 6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막바지 한파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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