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7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11 17:36  | 수정 2011-02-11 17:45
▶ 광명역서 KTX 첫 탈선…인명피해 없어
오늘 (11일) 낮 경기도 광명역 부근에서 부산발 KTX 열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KTX 탈선 사고는 이번이 처음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기준금리 동결…코스피 2,000선 붕괴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증시는 외국인의 매물 속에 2,000선이 무너졌습니다.


▶ 석해균 선장 팔·다리 등 추가 수술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총상으로 골절된 팔과 다리 등에 대해 추가수술을 받았습니다.
석 선장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서울 방어 대공포 '불량' 군납비리 수사
서울·경기 등 수도권 상공을 방어하는 35㎜ 대공포가 불량품이 납품돼 균열 등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무바라크 퇴진 거부…시위대 분노 '고조'
거센 사임 압박을 받아온 이집트의 무바라크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즉각적인 퇴진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위대들의 분노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 전세자금 지원한도 8천만 원으로 확대
정부는 연소득 3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가구주에 대한 전세자금 지원한도를 6천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미분양 주택을 사서 5년 이상 전·월세로 놓는 집주인에게는 취득세와 양도세를 50%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 '10억 상자' 맡긴 사람 CCTV 영상 확인
폭발물 의심 상자에서 현금 10억 원이 나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물품보관업체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해, 상자 의뢰인의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 영동 최고 60cm 눈…서울 영하 10도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는 영동지역엔 내일까지 최고 6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막바지 한파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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