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경북교육청, 급식 부조리 근절 추진
입력 2011-02-11 14:55  | 수정 2011-02-11 20:55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부조리 신고자에게 최대 3천만 원의 보상금을 주는 등 부조리 근절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북교육청은 부조리 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주는 것은 물론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전산 설문조사를 해 급식 관련 공무원의 금품이나 향응 수수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식재료를 공동 구매해 수의계약을 하는 학교를 줄이고 천만 원 이상 수의계약 학교는 중점 감사하는 것과 함께 예산 지원에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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