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카이로 노선 이달 말까지 중단
입력 2011-02-11 13:59  | 수정 2011-02-11 14:05
대한항공이 이집트 소요 사태로 인천~카이로 노선의 운항을 이달 말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에서 타슈켄트를 거쳐 카이로까지 가는 노선 중 타슈켄트~카이로 구간 운항을 이달 말까지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타슈켄트 노선 운항 횟수도 현재 주 3차례에서 주 2차례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카이로 현지 상황에 따라 이후 재운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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