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 "신공항·과학벨트 신속 결정해야"
입력 2011-02-11 11:30  | 수정 2011-02-11 11:35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과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를 신속하게 결정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부산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는 갈등을 미리 조정해서 통합하는 사회로 나아가도록 국민에게 신뢰를 줘야한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부산 출신인 김영춘 최고위원은 "공항이 들어서는 지역은 당장 소음피해와 개발 제한을 받아 인근 지역이 다 반대한다"며 "밀양의 경우 주민들이 이런 문제를 충분히 토론한 뒤 공항 건설을 주장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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