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증권 등 자문형 랩 수수료 인하
입력 2011-02-11 09:27  | 수정 2011-02-11 09:35
증권업계가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자문형 랩의 수수료를 잇달아 인하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4일부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자문형 랩 수수료를 기존 3%에서 1.9%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증권도 기존 1.5~3%에 이르던 자문형 랩 수수료를 14일부터 1~1.5%로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문형 랩은 투자자문사의 조언을 받은 증권사가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자금을 운용해주는 서비스로, 개인 계좌별로 운영된다는 면에서 일반 펀드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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