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LH 경영정상화 대책…1급 절반 물갈이
입력 2011-02-10 13:32  | 수정 2011-02-10 21:00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1급 직원의 절반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또, 전체 인력의 57%를 일선 사업 현장에 배치하고 본사의 4개 처와 실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LH는 인사와 관련해 7단계 인사검증 시스템을 갖춰 1급 직원 80명 가운데 절반을 물러나게 하거나 하위 직급으로 전보했습니다.
LH는 사업을 무분별하게 벌여놓고 실패하더라도 책임자가 없는 관행을 제도적으로 없애고자 사업단에 권한을 대폭 넘기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