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석 선장 호흡기 재삽관 일주일…감염치료 집중
입력 2011-02-10 12:08  | 수정 2011-02-10 12:16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치료하고 있는 아주대학병원 측은 현재 석 선장 몸 상처 부위의 감염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공호흡기를 재삽관한 지 일주일째인 석 선장은 현재 고름 제거 수술을 받아 상처의 상당 부분이 개방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의료진은 개방된 상처부위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매일 두 차례 20분간 상처 소독 처치를 진행하는 한편,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서 입 속 세균 감염에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추가 수술이 장기간 지연되면 감염의 우려와 함께 근육 강직이 올 수 있어 수술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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