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정부 수출지원 강화해야"
입력 2011-02-10 11:44  | 수정 2011-02-10 11:45
이명박 대통령은 "수출금융에서부터 여러 수출에 관련된, 정부 지원 업무를 재점검해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80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올해 무역액 1조 달러 달성을 독려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민간 기업에 대해서도 "생산성 향상을 이뤄 스스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면서 "주요 선진국 대비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간 기업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강조하면서 "불필요한 과거의 규제를 어떻게 하면 빨리 합리화시킬 수 있는지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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