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2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10 11:36  | 수정 2011-02-10 11:45
▶ 금미호 케냐로 이동…"석방금 지불 없었다"
석방된 금미호가 핀란드 군함의 호위를 받으며 케냐 몸바사항으로 이동 중입니다.
석방협상에 관여했던 김종규 대표는 MBN과 통화에서 석방금 지불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북 "상종 필요 못느껴"…대화 중단 선언
남북 군사 실무회담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다음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북측은 남한이 대화 자체를 전면거부하고 있는 조건에서 더는 상종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미 "북한, 진정성 보여줄 기회 상실했다"
미국 국무부는 남북한 군사실무회담이 북한의 퇴장으로 결렬된 데 대해 "북한이 진정성을 보여줄 기회를 상실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프간 한국기지 포격…개소식 무기 연기
아프가니스탄 차리카 지역에 있는 한국지방재건팀이 로켓포 공격을 받았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정부는 재건팀 기지 개소식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 우유 수급 비상…분유 9천톤 무관세 도입
구제역 사태로 올해 우유 생산량이 수요보다 23만 톤 이상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정부는 우선 분유 9천 톤을 상반기에 무관세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오바마, 이달 말 한미 FTA 법안 제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 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한·미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올봄 안에 법안이 처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밝혔습니다.

▶ 동해 많은 눈…다음 주 초까지 강추위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절정을 이룬 뒤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이집트 다시 위기…내일 100만 시위 촉구
잠시 진정됐던 이집트 사태가 다시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최대 야권 조직이 다시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고 시위대는 내일 '100만 인 항의 시위'를 촉구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