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주식회사 이원(E1)을 지난 2003년부터 6년간 LPG 판매가격을 담합해 온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LPG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이원과 SK가스, SK에너지가 LPG 판매가격을 담합한 혐의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LPG는 택시와 장애우의 승용차,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취약지역의 가정에서 사용되는 서민의 필수품인 만큼 담합에 대해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5월 이원의 가격 담합 혐의를 잡고 고발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검찰은 LPG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이원과 SK가스, SK에너지가 LPG 판매가격을 담합한 혐의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LPG는 택시와 장애우의 승용차,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취약지역의 가정에서 사용되는 서민의 필수품인 만큼 담합에 대해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5월 이원의 가격 담합 혐의를 잡고 고발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