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박범훈 총장이 어제(9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총장은 지난달 31일 임기가 끝났지만 이사회 측에서 구조조정을 마무리 지어 달라며 연임을 요청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중앙대 관계자는 "박 총장이 부총장과 총장 등 고위 보직을 오랜 기간 맡다 보니 총장직을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이전부터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박 총장은 지난달 31일 임기가 끝났지만 이사회 측에서 구조조정을 마무리 지어 달라며 연임을 요청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중앙대 관계자는 "박 총장이 부총장과 총장 등 고위 보직을 오랜 기간 맡다 보니 총장직을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이전부터 밝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