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보다 기온 더 떨어져 … 동해안 지방 눈
입력 2011-02-10 07:57  | 수정 2011-02-10 08:10
어제 추워진 게 느껴지셨죠? 오늘은 그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요,
중부지방은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이 추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는 계속되겠습니다.

<2> 동해안 지방은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꽤 많은 눈이 예상되는데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은 5~15cm, 경북북부산지와 경남 동해안은 2~7cm 가 예상됩니다.,
낮 동안에 일시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지만 오후 늦게나 밤부터 다시 강해지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대부분 지방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남해안과 제주도는 낮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 지방도 눈이 오겠습니다.

<현재> 현재 기온 서울이 영하 5도, 서산과 대전 영하 4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0도, 대구 6도 선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해상> 동해 상을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일겠는데요.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 초반까지는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요.
토요일에는 남부 일부 지방에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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