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은 남북 군사실무회담 결렬과 관련해 "역적패당이 북남관계 개선을 바라지 않고 대화 자체를 전면 거부하고 있는 조건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더 이상 상종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군사회담 북측 대표단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공보'에서 "겉으로는 대화에 관심이나 있는 듯이 흉내를 내고 속으로는 북남대화 자체를 거부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6자회담 재개와 조선반도 주변국들의 대화 흐름을 막고 대결과 충돌국면을 지속시켜 대결정책 전환을 요구하는 내외여론을 무마시켜보려는 것이 역적패당의 흉악한 속내"라고 덧붙였습니다.
군사회담 북측 대표단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공보'에서 "겉으로는 대화에 관심이나 있는 듯이 흉내를 내고 속으로는 북남대화 자체를 거부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6자회담 재개와 조선반도 주변국들의 대화 흐름을 막고 대결과 충돌국면을 지속시켜 대결정책 전환을 요구하는 내외여론을 무마시켜보려는 것이 역적패당의 흉악한 속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