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하원 세입위원장 "이제 한미 FTA 처리해야"
입력 2011-02-10 05:04  | 수정 2011-02-10 05:05
미국 하원의 데이브 캠프 세입위원회장은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이행법안을 오는 7월 1일 전에 서둘러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캠프 위원장은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한국이 유럽연합과 체결한 FTA 협정이 시행에 들어가는 7월 1일은 중요한 데드라인이라면서 이제는 비준을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덕수 주미대사도 참석해 한미 FTA가 미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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