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어산지 스웨덴 송환 심리 오는 10일 종결
입력 2011-02-09 23:31  | 수정 2011-02-09 23:35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
리언 어산지에 대한 영국 법원의 심리가 하루 더 연장됐습니다.
런던 치안법원은 이틀간 스웨덴 당국의 인도요청에 대한 심리를 진행한 데 이어 현지시각으로 오는 10일 변호인들의 최후변론을 들은 뒤 심리를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법원의 결정은 이르면 이달 말쯤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항소절차가 남아있어 최종 결정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어산지는 스웨덴 당국으로부터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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