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시 겨울 추위 시작…내일 아침 서울 영하 5도
입력 2011-02-09 23:10  | 수정 2011-02-09 23:21
<1>네, 오늘 한 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기침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이런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5도, 남부 지방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2>이번 추위는 다음 주 초까지 계속되겠습니다. 금요일부터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선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제주와 남해안에는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또, 동해안에는 내일 저녁부터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기온이 낮아 최고 15센티미터의 많은 양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미리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 남부 지방도 광주와 대구 영하 3도로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최고>한 낮에는 서울 0도, 대구 5도가 예상됩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입니다.
내일 서울은 7시 28분에 해가 뜨겠습니다.

<주간날씨>동해안의 강수는 토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주 초반까지 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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