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이폰으로 고해성사…가톨릭, 정식 승인
입력 2011-02-09 21:11  | 수정 2011-02-09 23:22
가톨릭교회가 고해성사를 할 수 있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승인했다고 영국 BBC 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개발사 측은 고해성사용 앱이 신자들의 회개를 위한 완벽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고해성사 목록을 체크하고 자신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 알리고 나서 회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톨릭 교회 측은 새로운 형식의 고해성사가 실제 신부들과 직접 만나서 이뤄지는 전통적인 고해성사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는 견해입니다.
고해성사 앱은 현재 1.99달러로 아이튠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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