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은 한나라당의 개헌 특별기구를 의결한 점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장관의 핵심 측근은 "당이 민주적 절차를 통해 바른 일을 했다면서, 앞으로 내부 토론과 야당과의 협상을 잘해서 개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의총 과정에서 "우려했던 친박계 의원들의 극단적인 반대가 나타나지 않았고, 이틀에 걸친 의총에 100명 넘는 의원들이 참석한 점에 대해 당에 고맙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장관은 한나라당의 의총이 진행되는 이틀 동안 특별한 약속을 잡지 않고 내내 집무실에 머물며 의총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강태화 / thkang@mbn.co.kr ]
이 장관의 핵심 측근은 "당이 민주적 절차를 통해 바른 일을 했다면서, 앞으로 내부 토론과 야당과의 협상을 잘해서 개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의총 과정에서 "우려했던 친박계 의원들의 극단적인 반대가 나타나지 않았고, 이틀에 걸친 의총에 100명 넘는 의원들이 참석한 점에 대해 당에 고맙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장관은 한나라당의 의총이 진행되는 이틀 동안 특별한 약속을 잡지 않고 내내 집무실에 머물며 의총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강태화 / thka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