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시 겨울 추위 … 다음 주 초까지 추워요.
입력 2011-02-09 18:19  | 수정 2011-02-09 18:25
<동해안 눈, 비>계절이 봄에서 겨울로 바뀐 것 같습니다.
바깥 공기가 부쩍 서늘해졌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추위 속에 동해안은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눈 이나 비가 오겠는데요,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5에서 15센티미터,
경남 동해안은 2에서 7센티미터 정도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까지 추워>다시 찾아온 겨울 추위는 다음 주 초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5도 선으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내려가겠고, 모레부터는 영하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맑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후에 빗방울이나 눈발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동해안은 밤부터 눈이 시작되겠으니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강릉 영하 4도, 청주 영하 7도 등으로 오늘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최고>낮에도 서울 0도, 대구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주간 날씨>내일과 토요일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추위는 다음 주 수요일쯤에야 풀리겠습니다.

<아시아 날씨>내일의 아시아 날씨입니다.
베이징은 내일도 눈이나 비가 오겠고,
뉴델리는 흐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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