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춘제 폭죽놀이 피해 40명 사망…존속 논란
입력 2011-02-09 17:32  | 수정 2011-02-09 17:35
올해 중국 춘제 연휴에 폭죽놀이로 화재 피해가 급증하면서 중국에서 폭죽 규제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연휴 기간 모두 11만 8천 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 때문에 40명이 숨지고 3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재산 피해 규모는 9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내부에서는 적지 않은 인명, 재산피해를 유발하고 환경까지 오염하는 폭죽놀이를 전면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과 적당히 제한해야 한다는 등 규제와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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