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2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산시는 종합안내센터까지 설치하고, 의료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222만여 명.
2009년보다 2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인이 46만 명으로 2009년의 32만 명보다 44%나 증가했습니다.
▶ 인터뷰 : 정근 / 부산시의사회 회장
- "외국에서는 안 성형, 피부 성형 등 위암 수술을 비롯한 암 수술을 위해서 부산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상당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해마다 부산을 찾는 의료관광객이 늘어나자 부산시도 '메디컬 스트리트 조성' 등 기반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병원 정보 등을 한 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종합안내센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인터뷰 : 박호국 /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 "메디컬 의료관광센터 개소식을 기점으로 러시아, 중국, 일본, 유럽 등지로 의료관광을 활발히 해 부산시가 전 세계적인 의료관광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30억 원을 들여'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를 조성해 부산을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로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2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산시는 종합안내센터까지 설치하고, 의료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222만여 명.
2009년보다 2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인이 46만 명으로 2009년의 32만 명보다 44%나 증가했습니다.
▶ 인터뷰 : 정근 / 부산시의사회 회장
- "외국에서는 안 성형, 피부 성형 등 위암 수술을 비롯한 암 수술을 위해서 부산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상당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해마다 부산을 찾는 의료관광객이 늘어나자 부산시도 '메디컬 스트리트 조성' 등 기반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병원 정보 등을 한 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종합안내센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인터뷰 : 박호국 /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 "메디컬 의료관광센터 개소식을 기점으로 러시아, 중국, 일본, 유럽 등지로 의료관광을 활발히 해 부산시가 전 세계적인 의료관광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30억 원을 들여'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를 조성해 부산을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로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