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시모 "휘발유 값 국내에서 더 올라"
입력 2011-02-09 14:30  | 수정 2011-02-09 14:35
지난달 국제 휘발유 가격 인상 폭보다 국내 휘발유 가격의 인상 폭이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국제 휘발유 가격이 지난달 첫째 주 배럴당 101.34달러에서 넷째 주 104.64달러로 인상돼 환율 변동을 감안하면 리터당 0.9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내 휘발유 공장도가격은 같은 기간 리터당 796.1원에서 833.2원으로 ℓ당 37.1원이나 인상돼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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