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진술번복' 한만호 위증혐의 수사
입력 2011-02-09 11:51  | 수정 2011-02-09 11:55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진술을 법정에서 번복한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위증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한씨의 위증 혐의에 대한 수사는 이미 시작됐다"며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식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한 씨의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한씨가 진술을 번복한 경위와 이유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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