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새만금 복합레저관광단지 본격 개발
입력 2011-02-09 09:26  | 수정 2011-02-09 09:35
새만금 방조제 주변을 해양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농어촌공사는 전북 군산시 신시도와 야미도를 잇는 새만금 방조제 일대 195헥타르에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조 4천억 원을 투입해 복합 레저관광단지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성되는 관광단지에는 호텔과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그리고 골프장 등 각종 리조트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농어촌공사는 이를 위해 민간사업자들로 구성된 '메가리조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재원은 모두 민간 투자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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