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주얼리호 납치 해적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탄환 정밀감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아덴만 여명작전'에 참여한 군인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지검은 국방부와 협의해 진압작전 당시 조타실에 진입한 군인을 대상으로 석해균 선장이 어떤 상태였는지, 아군의 탄환이 어떻게 석 선장의 몸에 들어갔는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석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 가운데 오만 현지에서 분실한 1발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주치의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검찰은 석 선장에게 총을 난사한 혐의를 받는 해적 모하메드 아라이의 자백을 받아내는 데 수사력을 모을 계획입니다.
부산지검은 국방부와 협의해 진압작전 당시 조타실에 진입한 군인을 대상으로 석해균 선장이 어떤 상태였는지, 아군의 탄환이 어떻게 석 선장의 몸에 들어갔는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석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 가운데 오만 현지에서 분실한 1발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주치의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검찰은 석 선장에게 총을 난사한 혐의를 받는 해적 모하메드 아라이의 자백을 받아내는 데 수사력을 모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