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경기도, 구제역 가축 소각 추진
입력 2011-02-08 19:14  | 수정 2011-02-08 20:58
경기도가 구제역 가축 처리방식을 매몰에서 소각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 영국에서 이동식 소각시설을 들여와 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시험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 시설은 대당 4억 원으로 하루에 소 40마리와 돼지 300마리를 소각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구제역 가축을 고열로 처리해 기름을 짜내는 이동식 렌더링 방식의 도입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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