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해병대 1천2백 명 증강…500km 미사일 배치
군 당국이 서북도서의 전력보강 차원에서 해병대 병력을 1천200명 증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사거리 500㎞ 국산 함대지 순항미사일을 올해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남북 군사실무회담 개최…의제 설정 진통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 의제와 일정 등을 논의할 남북 군사 실무 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의제 설정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나라, 개헌 논의 돌입…계파 격돌 예고
한나라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개헌 관련 공식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당내 계파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의총이 가져올 파장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 검찰 해적수사 착수…선장 총격 자백에 주력
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을 송치받은 부산지검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석해균 선장에게 총을 쏜 혐의를 받고 있는 해적 아라이의 자백을 받아내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 '맷값 폭행' SK 2세 최철원 1년6개월 실형
탱크로리 기사를 폭행한 뒤 '맷값' 2천만 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최철원 전 M&M 대표에게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 서울대 "수시 특기자전형 논술 폐지 검토"
서울대가 2012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특기자전형에서 인문대·사회대·사범대 등 인문계열 논술고사 폐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4억 명품녀 신상털이' 잡고보니 고교생
'4억 명품녀' 논란을 일으킨 여성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했던 고교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해킹을 통해 무려 760만 건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프로야구 9구단 엔씨소프트…연고지 창원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기업으로 엔씨소프트가 우선 협상 자격을 얻었습니다.
연고지는 통합 창원시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