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끌었던 프로야구 9구단이 사실상 엔씨소프트로 확정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8개 구단 사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9구단 창단 기업과 연고지 선정을 KBO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장 먼저 9구단 창단 의지를 선언했던 엔씨소프트가 우선 협상 자격을 얻었고, 9구단이 둥지를 삼을 연고지는 통합 창원시가 낙점됐습니다.
KBO 이사회에서 롯데는 반대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즉각 환영의 입장과 함께 "9구단 창단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한국야구위원회는 8개 구단 사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9구단 창단 기업과 연고지 선정을 KBO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장 먼저 9구단 창단 의지를 선언했던 엔씨소프트가 우선 협상 자격을 얻었고, 9구단이 둥지를 삼을 연고지는 통합 창원시가 낙점됐습니다.
KBO 이사회에서 롯데는 반대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즉각 환영의 입장과 함께 "9구단 창단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