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집트 진정…국제유가 일제히 하락
입력 2011-02-08 12:20  | 수정 2011-02-08 12:25
이집트 사태가 일단 진정되면서 국제유가와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달러 5센트, 1.08% 떨어진 96달러 6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3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1달러 55센트 내린 87달러 48센트에,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 선물은 58센트 내린 99달러 25센트에 거래됐습니다.
싱가포르 현물 거래시장에서는 휘발유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달러 93센트 떨어진 105달러 2센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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