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마트폰 열풍…모바일뱅킹 급증
입력 2011-02-08 12:01  | 수정 2011-02-08 12:05
스마트폰 가입자가 7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모바일뱅킹 사용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인터넷뱅킹 이용 고객 수는 6천666만 명으로 전년 말보다 12.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평균 이용건수는 3천370만 건으로 전년보다 27% 늘었고, 이용금액은 29조 6천886억 원으로 16.6%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모바일뱅킹 이용은 하루 평균 285만 건, 4천87억 원으로 건수는 65.4%, 금액은 53.5% 급증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뱅킹은 95만 건(468억 원)으로 1년 만에 50배 가까이 폭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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