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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지, 성인 국가대표팀 첫 발탁
입력 2011-02-08 08:21  | 수정 2011-02-08 20:58
지난해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우승 주역인 여민지가 여자 축구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최인철 여자 대표팀 감독은 다음 달 2일부터 열리는 '키프로스컵 2011'에 나설 22명의 선수 명단에 여민지를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8살이 된 여민지는 그동안 17세 이하 대표팀과 19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했지만, 성인 대표팀에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공격진에 지소연과 여민지, 그리고 지난해 피스퀸컵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전가을까지 가세해 최상의 공격진을 갖추게 됐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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