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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PGA 피닉스오픈 8위…시즌 첫 톱10
입력 2011-02-08 08:20  | 수정 2011-02-08 08:25
양용은이 올 시즌 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양용은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해 최종합계 14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9년 PGA 챔피언십 이후 미국 무대에서 우승을 신고하지 못한 양용은은 올 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우승컵은 연장 접전 끝에 미국의 마크 윌슨이 차지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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