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제역 파장 등교정지·개학연기 잇따라
입력 2011-02-07 18:24  | 수정 2011-02-08 04:29
구제역 등의 여파로 모두 90개 학교가 등교 정지와 개학 연기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한 학사일정 조정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국적으로 모두 90개 교가 등교 정지와 개학 연기, 학사 종료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정지란 학생이 개별적으로 학교에 나오지 않는 대신 집에서 체험학습 등을 하게 한 조치로서 해당 학생의 출석이 인정됩니다.
개학을 연기한 학교들은 대부분 개학일이 오늘(7일)이나 내일(8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일주일 이상 개학을 미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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