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취임
입력 2011-02-07 18:24  | 수정 2011-02-08 00:07
김용환 신임 수출입은행장이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김 행장은 취임사에서 "수출입은행이 녹색 성장산업 전문 금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히든 챔피언' 기업을 육성해 올해는 추가로 100여 개 후보기업을 선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행장은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을 거친 뒤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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