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의 2개 화산이 고도 4천m 이상까지 화산재를 내뿜어 항공기 운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카림스키와 키지멘 화산에서 각각 250회, 170회의 지진현상이 관측됐다며 화산 인근지역으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당국은 화산 폭발이아직 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캄차카 반도에서 가장 활동성이 강한 화산 가운데 하나인 카림스키 화산은 지난 1996년 폭발한 이후 지금까지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카림스키와 키지멘 화산에서 각각 250회, 170회의 지진현상이 관측됐다며 화산 인근지역으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당국은 화산 폭발이아직 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캄차카 반도에서 가장 활동성이 강한 화산 가운데 하나인 카림스키 화산은 지난 1996년 폭발한 이후 지금까지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