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영화 점유율, 65%로 크게 늘어
입력 2011-02-07 16:47  | 수정 2011-02-07 16:55
1월 극장가에서는 한국영화의 선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영화산업 통계'에 따르면 1월 한국 영화는 797만 명을 동원해 65%의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외국영화 관객 수인 428만 명을 크게 앞선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점유율에 비해 23%나 높아진 수치입니다.
영진위는 '라스트 갓파더'와 '헬로우 고스트','글러브','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등이 잇따라 관객몰이에 성공하면서 점유율 상승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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