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 297권이 오는 5월 이전에 우리나라로 돌아옵니다.
외교통상부 김영선 대변인은 한국과 프랑스, 양국 정부가 오늘(7일) 자정 프랑스 파리 외교부 청사에서 외규장각 도서 297권을 반환하는 내용의 합의문에 공식 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규장각 도서 반환은 지난해 G20 정상회의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정부는 이어 5월까지 도서반환을 완료하고 6월 관련 행사를 거쳐 7월 국립중앙박물관에 공식 전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일괄대여 형식으로 이관된 도서는 5년마다 자동갱신됩니다.
외교통상부 김영선 대변인은 한국과 프랑스, 양국 정부가 오늘(7일) 자정 프랑스 파리 외교부 청사에서 외규장각 도서 297권을 반환하는 내용의 합의문에 공식 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규장각 도서 반환은 지난해 G20 정상회의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정부는 이어 5월까지 도서반환을 완료하고 6월 관련 행사를 거쳐 7월 국립중앙박물관에 공식 전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일괄대여 형식으로 이관된 도서는 5년마다 자동갱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