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별수사본부 김충규 청장은 오전 11시 수사결과를 발표해 "석 선장이 우리 해군 오발탄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석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 4발 중 3발을 인수했고, 이 가운데 1발은 우리 해군이 사용하는 탄환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생포한 해적 중 아라이가 석해균 선장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적들은 해상강도살인미수, 선박위해법 위반, 인질강도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수사팀은 이를 입증하기는 무리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김 청장은 "석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 4발 중 3발을 인수했고, 이 가운데 1발은 우리 해군이 사용하는 탄환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생포한 해적 중 아라이가 석해균 선장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적들은 해상강도살인미수, 선박위해법 위반, 인질강도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수사팀은 이를 입증하기는 무리가 없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