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펑황망은 6일 최근 중국 기업이 직원들을 위해 개최하는 송년회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여장한 사장이 직원들과 어울리기, 섹시 커플 댄스 대회 등 다른 회사의 이색 행사도 소개됐다.
논란이 된 `여성 고용` 송년회는 여러 이색 연회 중 단연 최고로 꼽혔다고 언론은 보도했고, 검은 속옷 차림의 여성은 무용수로 알려졌다.
기사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여성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기업의 생각 자체가 부도덕하다" 등 부정적인 의견과 함께 "나도 저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 "우리 회사도 저런 송년회를 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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