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랍 선원 7명, 내일 부산서 정밀 건강검진
입력 2011-02-06 13:10  | 수정 2011-02-06 13:15
삼호 주얼리호 한국인 선원 7명이 내일(7일)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정밀 건강검진을 받기로 했다고 선원 가족들이 밝혔습니다.
선원들 대부분은 장기간의 피랍과 구출작전을 경험한 탓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어 정신과 상담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원들은 또 석해균 선장이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아주대병원을 찾아 단체 병문안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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