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설 대목을 덮친 물가 폭탄으로 서민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는 성장 위주 경제 기조를 물가 안정 우선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병헌 의장은 "이번 설 연휴는 그야말로 물가 대란이었다"며 "일부는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물가라고 하소연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의장은 "물가, 구제역, 전세와 일자리 대란 등 이른바 4대 민생대란 때문에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물가 안정은 물론 구제역 방역도 제대로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 의장은 또 "정부가 먼저 나서 야당 복지정책을 음해하는 건 독재 시절에도 없었다"며 "야당 정책 비판에 시간 보내지 말고 국정 챙기는데 매진하라"고 비판했습니다.
[ 이성대 기자 / sdjk@mbn.co.kr ]
전병헌 의장은 "이번 설 연휴는 그야말로 물가 대란이었다"며 "일부는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물가라고 하소연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의장은 "물가, 구제역, 전세와 일자리 대란 등 이른바 4대 민생대란 때문에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물가 안정은 물론 구제역 방역도 제대로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 의장은 또 "정부가 먼저 나서 야당 복지정책을 음해하는 건 독재 시절에도 없었다"며 "야당 정책 비판에 시간 보내지 말고 국정 챙기는데 매진하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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