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명품 매출 '껑충'…소비심리 풀려
입력 2011-02-06 05:47  | 수정 2011-02-06 05:55
극심한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인해 감소세를
보이던 고가의 명품 매출이 되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스터카드의 지급결제 조사업체에 따르면 올해 백화점과 고급 의류·식당 등을 포함한 럭셔리 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이상 증가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명품 그룹인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의 지난해 매출은 203억 유로, 약 31조 원으로 1년 전보다 19%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4분이 화장품 업체와 에스테 로더와 엘리자베스 아덴의 순이익은 직전 분기보다 각각 34%·61%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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