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천안 국립축산과학원 구제역 의심신고
입력 2011-02-05 19:29  | 수정 2011-02-06 09:45
충남 천안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천안시 성환읍 소재 축산과학원에서 사육 중인 돼지가 발굽에 수포가 생기는 등 의심증상을 보여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는 우량 종돈과 토종돼지 등 돼지 1,650마리와 젖소 35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번 구제역 사태로 강원과 경북의 축산연구소에서도 구제역이 확진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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