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귀경길 '안개주의'…내일 포근
입력 2011-02-05 18:11  | 수정 2011-02-05 18:15
포근한 날씨는 내일(6일)까지 이어지겠지만,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귀경길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안개가 짙어져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지방 일부에 안개가 심하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대부분 해상에도 안개가 끼고 특히 서해상에는 매우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많아 귀성객을 태운 여객선과 조업하는 선박은 운항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5도, 대전 영하 3도, 부산 4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치를 웃돌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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