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8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05 17:59  | 수정 2011-02-05 18:05
▶ 정체 점차 풀려…부산-서울 6시간 40분
오늘 오후 극심했던 고속도로 정체가 빠르게 풀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밤 자정을 전후해 정체가 대부분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내일도 포근…중북부 한때 눈·비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오늘만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에 낮 한때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 석 선장 인공호흡기 재부착…치료 장기전
의식을 회복했던 석해균 선장이 호흡 곤란으로 인공호흡기를 다시 부착했습니다.

다음 주로 예정됐던 골절 수술 등도 연기될 전망입니다.

▶ '무바라크 하야일' 선포…"사임 않겠다"
이집트 반정부 시위대가 오늘을 '무바라크 하야일'로 선포하며 대규모 시위에 나섰습니다.
무바라크는 사임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어 상황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 여야 원내대표 내일 회동…임시국회 논의
여야 원내대표가 내일 회동을 하고 2월 임시국회 개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여야간 개헌과 무상급식 등에 온도 차가 커 임시국회가 열릴지는 미지수입니다.

▶ 설 구제역 3곳 추가…총 308만 마리 살처분
이번 설 연휴기간 전국 3개 시군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처분된 가축은 모두 308만 마리로 늘었습니다.

▶ 휘발유·경유 국제가 '고공행진'
이집트 사태의 영향으로 휘발유와 경유의 국제 현물 거래가격이 2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석유제품의 가격도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이승훈 스피드 스케이팅 첫 3관왕 도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 선수가 오늘 밤 9시 동계 아시안게임 1만m에 출전해 한국 스피드 스케이트 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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